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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 시장 동향

[매매/전세 증감률] 22년 11월 3주차 (기준일:11/14)

by 월천따박 2022. 11. 19.

[매매]

매매-지역별 시황(2022.11.14 기준)
매매
서울
노원구
(-0.95%)
금리인상으로 인한 대출이자 부담, 추가적인 가격조정에 대한 우려로 매수심리는 여전히 얼어붙어 있다. 향후 예정된 서울의 대단지 분양에 대한 기대감도 있어 전고점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한 매도호가에도 적극적인 매수대기자가 거의 없다.
양천구
(-0.51%)
15억 초과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허용 발표에도 시장은 여전히 조용하다. 고가단지가 많은 목동은 DSR 규제로 갈아타기 수요가 제한적이라 반응이 크지 않다.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있긴 하지만 매수세가 쉽게 나오지 않고 있다.
경기
오산
(-1.38%)
규제지역 해제로 오를 거라고 생각하는 매도자들도 있지만 저렴한 급매물 위주로 드물게 거래될 뿐 매우 한산하다. 화성과 수원 등 인접한 지역들의 대규모 입주물량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인천
남동구
(-1.68%)
규제지역은 해제되었으나 여전히 한산하다. 준신축 대단지들을 필두로 저가 구축 단지들의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광역
대전 서구
(-0.82%)
도마동과 학하동의 신규 아파트 분양도 청약순위 내에서 마감되지 않고 미계약이 발생하고 있다. 단기적 시장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는 다주택자들의 매물이 증가하고 있으나 수요자들은 저가 매물에도 반응이 없는 상황이다.
지방
세종
(-1.27%)
양도세 비과세를 받기 위해 처분기한이 임박한 매물들 위주로 급매물만 간혹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워낙 위축된 분위기라 규제지역 해제의 영향은 거의 없어보인다.


[전세]

전세-지역별 시황(2022.11.14 기준)
전세
서울
종로구
(-0.76%)
불안정한 시장 분위기 및 높은 대출이자 부담으로 이동 수요가 거의 없다. 2017년 2월부터 입주한 홍파동 경희궁자이2단지, 평동 경희궁자이3단지에서 내년 2~3월 계약만기 물건들이 적잖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송파구
(-0.94%)
전세보다 월세나 반전세를 찾거나 조정된 현재 시세로 계약을 연장하는 경우가 많으며, 상생임대인 물건도 전세가 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헬리오시티는 최초 입주 후 4년차가 되면서 전월세 물건이 많아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경기
양주
(-1.55%)
옥정동 양주옥정신도시2차노블랜드프레스티지(1859세대), 양주옥정신도시대성베르힐(804세대), 양주옥정더원파크빌리지(930세대) 등 2024년까지 예정된 입주물량이 많고, 새 아파트 입주를 위해 처분하려는 물건들도 많다. 그러나 매매와 임대차 모두 거래가 얼어붙어 움직임이 없다.
인천
부평구
(-1.39%)
올해 입주물량이 1만여 세대에 이어 내년에도 비슷한 규모로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공급이 많고 대출금리는 계속 높아지면서 전세가격이 작년보다 저렴하게 나오지만, 이마저도 잘 나가지 않고 수요자들은 월세를 더 선호하고 있다.
광역
부산 남구
(-0.84%)
10월부터 입주한 대연동 대연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337세대), 12월 입주예정인 용호동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1725세대) 등 내년까지 입주물량이 지속적으로 대기 중으로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잔금 때문에 가격을 조정하는 매물이 많이 나오고 있다.
지방
천안 서북구
(-0.78%)
학교 문제로 이사오는 임차인들이 간혹 보일 뿐, 매매와 전월세 모두 한산한 분위기이다. 전세보증금 반환을 우려하여 월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하고, 간간이 이루어지는 전세거래는 이전 실거래가보다 크게 조정된 물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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