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초 S&P 500지수가 전저점(3666)을 깨고 내려갔을 때 보유 중이던 대부분의 주식 자산을 손절(미국주식제외^^)하고, 지금까지 현금으로 보유 중이다.
10월 이전에만 해도... 거의 모든 자산이 주식에 들어가 있었던지라... 미국 주식계좌의 환차익을 배제하면 나머지 연금계좌의 자산 가치가 하락하는 걸 더 이상 지켜볼 수만은 없었다. 그렇게 해서 정환 손절 라인은 S&P 500지수의 전 저점인 3666포인트였었다.
우연히, 강환국 작가의 할투 유트뷰를 보았는데... 22년 4분기 이후의 투자 계획을 보았다.
11~4 천국
5~10 지옥
통계상, 11~4월에 주식 시장이 좋고, 5~10월에는 나쁘다고한다.
통계는 통계일뿐일수도, 이번은 또 통계와 다를수도 있겠지만, 공부한다고 다 성공투자하는것도아니고...^^; 그래서 이번에는 통계를 믿고, 상승할 경우를 가정하여 지수 ETF로 분할매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강환국 작가의 계획은...
10월 말에 S&P 500지수가 3432 이상일 경우 10월 말에 20%를 분할매수, 이후 포트 가치가 상승해있다면 11월 말에 추가 20% 분할 매수, 이후 횡보 또는 상승한다면... 12월 말에 추가로 20% 분할매수하는 계획이다.
하락할 경우의 계획도 있으나, 왠지 언급하기 시르다... ^^; ㅎㅎㅎ 나는 자본주의는 우상향 하다고 믿는다. ㅋ
암튼, 상승 또는 하락할 경우에 따른 매월 분할매수 및 손절 플랜이며, 도식화하면 아래와 같다^^
2022년 11월 현재... 중국에서 다시 코로나환자가 폭증하고있단다... 전쟁은 여전하고, 물가도 여전하고, 금리도 여전히 높다... 여전히 주식시장에는 악재만 넘쳐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나는 20%씩 분할매수 들어갈 수 있을까?
돌다리도 두드려보라고 했던가^^; 월천따박은 조금 더 보수적으로 10월 말부터 현재 보유중인 종목을 매일 1주식 ㅎㅎㅎㅎ 티끌 모아 티끌... 인가...^^; 대략 3개의 연금계좌에서 보유중인 ETF종목을 매일 1주식 분할매수할 경우, 한 달에 200만 원 정도 분할매수가 가능할듯하다... 그래봤자... 내년 4월까지 1,200만원 매수하는거넹... 매수금액을 높여야하나...^^; 아니지... 현금 비중이 줄어들수록 쫄리는걸 보면... 어느정도 현금비중은 필수겠다!
10월 말 이후 S&P 500지수가 반등하여 3949포인트까지 상승했지만... 왠지 다시 하락할 것 같은 분위기^^; 우선, 현재가와 손절라인과는 어느 정도 갭이 있어서... 크게 불안하진 않지만...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폭락할 수도 있으니... 시장에 일희일비해서는 장기투자하다 골병들 것 같다...
암튼... 손절라인 3432포인트까지는 하락하지 않길 바라며... 무지성 분할매수는 계속 이어가야 할 것이다
과연!... 내년 4월까지 지속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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