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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 시장 동향

[매매/전세 증감률] 21년 9월 1주차 (조사기준일 : 8/30)

by 월천따박 2021. 9. 6.

지역별 시황(2021.08.30 기준)_매매
매매
서울    

강서구
(0.81%)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손님들의 문의가 잦아지긴 했으나 입주 가능한 물건이 드물어 매매로 이루어지는 빈도는 적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혹 성사되는 매매 건들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모습이다. 학군 선호도가 높은 우장산역 인근 단지들이 가격이 올라 거래되고 있다.
   

금천구
(0.70%)
가격이 대부분 9억원 이하로 대출 규제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데다 신안산선 착공,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G밸리2020프로젝트, 구 대한전선부지 내 대형 종합병원 건립 추진, 시흥동 일대 공공주도 소규모정비사업 추진 등 여러 개발 호재가 있어 매도 호가는 강보합세 유지 중이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신독산역 인근 단지들의 매수 문의 많고, 두산위브 등 가산디지털밸리 인접 단지들도 소폭 상승하여 거래되고 있다.
경기    
동두천
(1.50%)
의정부, 양주 등 인접 지역의 매매가 및 전세가 상승 영향으로 저가 매물을 찾아 유입되는 수요가 있으나 입주 가능한 물건들이 귀해 높은 호가에도 거래가 되고 있다. 생연동 일대 공시지가 1억 미만 단지들과 생활기반 시설이 잘 되어있는 지행동 단지들의 매매가가 강세임이다. 하지만 8월30일부터 조정지역으로 지정되어 상승세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연수구
(1.27%)
제2경인선(연수구 청학동~광명 노온사동), 월판선, 수인분당선 등의 교통호재 와 K-바이오 랩허브 조성 계획 등으로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나 가격은 뛰고 매물은 없어 거래는 정체 중이다. KTX송도역 착공 호재가 있는 옥련동 일대와 월곶판교선·수인선·인천1호선이 지나게 될 트리플 역세권 호재가 있는 원인재역 인근 연수동 일대의 매매가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광역  
광주
광산구
(0.70%)
가을 장마로 거래는 다소 한산한 분위기이나 첨단3지구개발 호재, 지하철2호선 개통 예정 등으로 매수세가 꾸준하다. 재개발 추진 중인 구역이 많아 기대감이 높은 신가동 일대와 투자자의 관심이 높은 월계동 첨단지구 내 저층 단지들의 가격이 올라 거래되고 있다. 운남주공 등 공시지가 1억 미만 단지들도 투자 수요로 높은 호가에도 거래가 되고 있다.
지방    
청주시
흥덕구
(1.15%)
봉명동과 오송읍 일대 대규모 물량이 분양 예정이고 장마로 인해 움직임이 줄어 거래가 주춤한 상태이긴 하지만 인근 지역에 비해 아직도 저평가라는 인식이 있어 외부 투자수요가 꾸준하다. 금주는 학원가와 상권이 밀집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복대동과, 복대동에 인접해 있으나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봉명동 단지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지역별 시황(2021.08.30 기준)_전세
전세
서울    
중구
(0.63%)
서울의 중심 지역이고 다수의 지하철 노선 이용이 가능하여 전세 수요가 꾸준한 편이나 신규 공급이 없고 전세 물건의 월세 전환과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등에 따른 매물 부족으로 전세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용산구
(0.46%)
전세 물량이 귀해 가을에 입주 가능한 전세 매물들의 호가가 상승하고 있다. 6월부터 이주를 시작한 현대맨숀을 비롯해 재개발·재건축 진행 중인 곳이 많아 지역 내 이동 수요가 있고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단지를 선호하는 직장인, 신혼부부 등의 문의도 꾸준한 편이다.
경기    
김포
(1.10%)
서울 및 주변지역의 전세가 상승 및 물건 부족으로 유입되는 수요가 꾸준하여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검단신도시와 김포신도시 사이에 위치한 감정동 일대 단지들의 전세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
(0.65%)
이주 중인 학익4구역을 비롯해, 주안·용현·학익 등 미추홀구 전역에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지역 내 움직임이 꾸준하다. 가을 이사철 수요도 소폭 증가하는 추세로 전세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광역    
대전
유성구
(0.76%)
전 평형 매물 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하여 거래되고 있다. 특히 대덕연구단지 수요자가 많은 전민동, 관평동은 항시 대기 수요가 있어 전세가격이 강세이다. 초중고 인접하고 학원 및 상가 등 편의시설 접근성이 뛰어나며 교통이 편리한 지역인 지족동, 하기동 등도 강보합세 유지 중이다.
지방    
포항 북구
(0.72%)
임차인들은 전세를 선호하는데 저금리로 인해 임대인들은 월세로 전환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 인기 단지들을 중심으로 전세 품귀 및 가격 상승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등으로 물량이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이고 일부 투자자 유입이 많은 지역은 가격이 높은 물건이 나오고 있다.


서울 집값 한달만에 상승폭 둔화···금리 영향?

금리인상과 대출 줄이기의 영향 등으로 수도권 집값 상승률이 소폭 둔화됐다.

3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8월 다섯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41% 상승하면서 지난주 상승률(0.45%)보다 축소되며, 4주만에 상승세가 꺾였다.

서울 내 집값은 △강서구(0.81%) △성동구(0.75%) △금천구(0.70%) △용산구(0.67%) △구로구(0.62%)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다.

서울과 마찬기지로로 경기도의 이번 주 집값 상승률은 0.66%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 0.70%보다 낮아졌다. 그러나 동두천(1.5%), 오산(1.29%), 안성(1.24%), 의왕(1.2%), 시흥(1.13%) 등이 교통호재가 있는 일부지역 등의 상승세는 컸다.

인천(0.76%)의 경우 △연수구(1.27%) △계양구(1.24%) △동구(0.97%) △서구(0.61%) △남동구(0.56%) 등이 상승했다.

전세시장도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22%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 0.29%보다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중구(0.63%) △구로구(0.6%) △용산구(0.46%) △송파 성북구(0.37%)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하락지역은 없다.

경기도 전셋값은 이번 주 0.38% 상승했다. 경기도에서는 김포(1.10%), 의왕(1.08%), 안성(1.05%)가 1% 상승률을 기록하며 상승폭을 키웠다.

인천의 전셋값 상승률은 0.44%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0.47%)보다 소폭 축소됐다. △미추홀구(0.65%) △동구(0.53%) △남동구(0.49%) △연수구(0.47%) △서구(0.43%) 등이 상승했다.

 

한편,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112.2)보다 하락한 108.0을 기록했다.

출처 : 서울파이낸스(http://www.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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