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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 시장 동향

[매매/전세 증감률] 22년 8월 5주차 (기준일:8/29)

by 월천따박 2022. 9. 3.
매매-지역별 시황(2022.8.29 기준)
매매
서울
도봉구
(-0.16%)
부동산 경기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으로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 다주택자들이 서울 외곽의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아파트를 먼저 매물로 내놓고 있어서인지 급매물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금주는 방학동과 창동 구축아파트가 하락하였다.
금천구
(-0.16%)
부동산 시장 침체로 매도물량은 계속 나오고 있으나 매수세가 전혀 없다. 서울과 수도권 외곽부터 주택가격이 하락하는 추세이다. 금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투자수요가 많았던 독산동 구축아파트가 소폭 하락하는 모습이다.
경기
수원 영통구
(-0.44%)
영통2구역 관리처분인가 고시 이후 재건축 단지들에 대한 문의가 소폭 늘었으나 거래는 부진하다. 물가상승에 따른 실질소득이 감소하고 금리인상으로 주택구입 부담이 더 커진데다, 입주물량도 많아 급매물이 나와도 매수결정을 미루고 있다. 광교신도시 준신축과 영통동 구축 단지에서 간간이 파격적으로 가격을 낮춘 급매물이 거래되고 있다.
인천
서구
(-0.13%)
매수자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검단신도시의 쏟아지는 공급물량과 양도세 중과세 한시유예 이후 증가하고 있는 다주택자 매물로 인해 매매가가 하락하고 있다. 금주는 검단신도시와 가까운 불로동의 시세가 약세를 보였다.
광역
대구 달성군
(-0.39%)
힐스테이트다사역(674세대), 화원신일해피트리꿈의숲(553세대), 화원파크뷰우방아이유쉘(538세대) 등 신규아파트 입주물량이 연이어 나오면서 매매 및 임대 모두 하락 추세이다.
지방
청주 청원구
(-0.14%)
방사광가속기 등의 개발호재로 가격 상승을 보였던 오창읍 일대 단지들의 매매가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금주에는 율량동의 공시지가 1억 이하의 구축 단지들도 하락했다.

전세-지역별 시황(2022.8.29 기준)
전세
서울
동대문구
(-0.12%)
매수인과 임차인 모두 움직이지 않고 한산한 분위기이다. 장안동 대단지들의 전세물건 계약체결 속도가 늦어지면서 가격이 소폭 하락하였고 용두동 래미안엘리니티(1048세대) 입주물량도 있어 전세가는 한동안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양천구
(-0.20%)
전세물건은 꽤 나와 있지만 부동산 경기가 어렵다보니 움직임이 없어 거래는 잘 되지 않는다. 인테리어 상태가 좋은 물건 위주로 기존 실거래가에서 소폭 내린 가격으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주에는 신월동의 구축아파트 매매 전세가격이 동반 하락을 보였다.
경기
김포
(-0.26%)
금리인상으로 전세 및 이동수요는 줄어들었으나 인근 검단신도시 입주물량까지 더해져 전세 물건이 소진되지 않고 쌓이고 있다.
인천
동구
(-0.26%)
8월말 입주를 시작한 송림초교구역 동인천역파크푸르지오(2562세대)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물량이 1997세대에 달해 주변 단지들의 전세물건이 쌓이고 있다. 급한 물건 위주로 전세가격이 내려가고 있으며 이번 주는 송현동의 구축아파트가 소폭 하락했다.
광역
울산 남구
(-0.25%)
4월부터 입주한 야음동 번영로하늘채센트럴파크(848세대) 외에도 소규모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꾸준히 입주하고 있어 전세물건은 여유있는 편이다. 무거동의 공시가격 1억대 저가 구축단지 가격이 이번 주 하락했다.
지방
김천
(0.33%)
인구 13만명 대의 소도시로 전세물건이 잘 나오지 않고 2024년 6월까지는 입주물량도 전혀 없어 수요에 비해 전세물건이 귀해 1~2건 씩 오른 가격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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