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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 시장 동향

[매매/전세 증감률] 22년 9월 1주차 (기준일:9/5)

by 월천따박 2022. 9. 10.
매매-지역별 시황(2022.9.5 기준)
매매
서울
노원구
(-0.21%)
재건축 관련 정책에 대한 실망감,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 등으로 집을 사겠다는 매수자가 없는 상황이다. 이번주에는 상계동, 월계동의 30년 이상 구축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다.
송파구
(-0.15%)
그동안 상승을 이끌어온 잠실동 대장주 아파트에서도 저가 매물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으며,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이 예상되는 구축아파트들도 하락세이다. 지하철8호선으로 송파구와 연결되는 성남의 대단지 입주여파로 거래는 더욱 한산하다.
경기
화성
(-0.48%)
봉담읍과 남양읍에서 꾸준히 입주물량이 나오고 있고 2024년까지 화성시 전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신축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새 아파트에 입주하기 위해 기존 주택을 처분하려는 수요자들로 단지마다 수십 개의 매물이 쌓이고 있다.
인천
계양구
(-0.27%)
매수문의는 없는데 서구와 부평구 등 인접 지역의 입주물량이 많아 매물이 소진되지 못하고 있다. 작전동과 박촌동 일부 단지가 하락세를 보인 반면, 임학동은 재개발·재건축 기대감으로 매매가격이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광역
대구 수성구
(-0.21%)
신축과 구축 상관없이 전체적으로 매매가가 소폭 하락하는 모습으로 거래는 매우 한산하다. 수성구만 조정지역으로 남으면서 매수심리 역시 반등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신축, 구축 상관 없이 전 단지 전 평형의 매매가가 소폭 하락하는 모습이다.
지방
양산
(-0.19%)
가격 급등세를 보였던 공시지가 1억 이하 단지들의 매매가가 하락하고 있으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물금신도시 일대도 가격이 약세이다. 매수대기자들은 추가 하락을 기대하며 관망세이다.


전세-지역별 시황(2022.9.5 기준)
전세
서울
은평구
(-0.16%)
3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증산동 DMC센트럴자이의 전세물건이 아직 소진되지 않는 등 수요자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가격대의 전세물량들은 아직 남아있는 상태이다. 수색동, 진관동, 신사동 등 대부분 지역에서 전세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강동구
(-0.10%)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장은 조용한 분위기이다. 금주는 암사동과 길동의 구축 대단지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하락하였으며, 계속되는 금리인상으로 인한 대출이자 부담으로 전세보다 월세 수요가 많은 편이다.
경기
의정부
(-0.36%)
7월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의정부역센트럴자이앤위브캐슬(2473세대)의 전세물량 증가로 구축아파트 전세가 쌓이고 있다. 이사가 급한 세대는 수요자에 맞춰 가격을 조정하고 있다.
인천
중구
(-0.38%)
하반기 운남동과 중산동에 신축 대단지 입주가 줄줄이 몰려있어 전용 84 전세매물이 2억원 대에도 나오고 있다. 2024년까지 입주물량도 많고, 매매가 안되니 전세로 돌리는 매물도 추가되어 당분간 전세가격은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광역
부산
부산진구
(-0.25%)
9월부터 전포동 e편한세상시민공원1,2단지(1401세대), 연지동 래미안어반파크(2616세대), 가야동 가야롯데캐슬골드아너(935세대) 등 동시다발적으로 신축 대단지 입주물량이 나오고 있으나 금리인상 부담으로 전세수요는 줄어 물건이 점차 쌓이고 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았던 고가 준신축, 입주하는 신축 주변의 구축아파트 전세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지방
여수
(-0.15%)
상반기 입주를 시작한 웅천마린파크애시앙1,2단지(1054세대)의 전세물량도 아직 조금 남아있는데 신월동 경도비전지에이그린웰(391세대), 신기동 여수신기휴스티지(142세대)가 10월 입주예정으로 매매와 전세 매물이 같이 쌓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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