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변동률로 안정된 전국 아파트 가격
- 서울 변동률(매매 0.02%(3/21) → 0.02%(3/28), 전세 0.01%(3/21) → 0.01%(3/28))
- 경기 변동률(매매 0.02%(3/21) → 0.04%(3/28), 전세 0.02%(3/21) → 0.04%(3/28))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2% 낮은 상승률로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경기도 역시 전주 대비 0.04%, 전세도 0.04%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 매매는 0.04% 상승에 그쳤으며 광역시에서는 광주(0.10%), 부산(0.06%), 울산(0.06%)이 소폭 상승하고, 대전(-0.01%), 대구(-0.08%)가 약간 하락하는 등 보합권에서 소폭 상승과 하락을 보이고 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매도자의 관심이 높은 비중을 보인 59.3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매수자의 관심보다 매도자 문의가 많다.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2%)는 소폭 상승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3% 상승을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강원(0.32%), 전북(0.21%), 충북(0.21%), 충남(0.12%), 경남(0.10%), 경북(0.07%)이 상승했고 전남(-0.01%), 세종(-0.07%)은 하락했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0.01% 미미한 상승을 보였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2%)에서 부산(0.08%), 울산(0.07%), 광주(0.05%)는 소폭 상승했고, 대전(-0.03%), 대구(-0.06%)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14%)의 전세가격은 강원(0.37%), 전북(0.3%), 충남(0.14%), 경남(0.13%), 충북(0.1%), 경북(0.06%), 전남(0.03%)이 상승했고, 세종(-0.08%)은 하락했다.
[매매 서울] 최근 보합권의 상승률 0.01% ~ 0.02% 형성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5주 연속 0%에 가까운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0.01%(3/14)→0.02%(3/21)→0.02%(3/28)). 서초구(0.07%), 광진구(0.06%), 강서구(0.06%), 용산구(0.05%), 구로구(0.04%)가 약간 상승했고 대부분의 지역이 보합이다.
[매매 경기·인천] 경기도는 전주 대비 0.04% 미미한 상승, 인천도 0.03% 상승
경기는 전주 대비 0.04%를 기록하며 소폭 상승했다(0.01%(3/14)→0.02%(3/21)→0.04%(3/28)). 이천(0.72%), 안산 상록구(0.46%), 평택(0.29%), 용인 처인구(0.26%), 안산 단원구(0.15%), 파주(0.14%) 등이 약간 상승했고 화성(-0.12%), 고양 덕양구(-0.10%), 광명(-0.03%), 오산(-0.03%), 군포(-0.02%) 등은 하락했다. 인천은 동구(0.12%), 미추홀구(0.10%), 남동구(0.06%), 중구(0.05%), 계양구(0.05%)는 상승했고 부평구(-0.04%)는 하락했다.
[전세 전국] 전세가격 전주 대비 0.05%으로 지난주 변동률 0.05%와 동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5%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0.03%)은 미미하게 상승했다. 서울은 0.01%, 경기도는 0.04%로 보합권이다. 5개 광역시에서는 부산(0.08%), 울산(0.07%), 광주(0.05%)는 소폭 상승했고, 대전(-0.03%), 대구(-0.06%)는 하락했다.
[전세 서울] 전세가격 변동률 0.01%로 보합권
서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1%를 기록하며 최근의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강북구(0.09%), 관악구(0.09%), 강서구(0.09%), 영등포구(0.06%), 도봉구(0.06%) 정도만 상대적으로 조금 상승했고, 대부분 보합권을 형성하였다. 은평구(-0.13%), 서초구(-0.11%), 양천구(-0.06%), 구로구(-0.03%)는 하락했다.
[전세 경기·인천] 경기는 0.04%, 인천은 0.08% 소폭 상승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4% 미미한 상승을 보였다. 인천은 지난주 상승폭보다 조금 확대된 0.08%를 기록했다. 경기도에서는 평택(0.37%), 용인 처인구(0.25%), 이천(0.23%), 동두천(0.21%), 안산 상록구(0.20%), 파주(0.18%), 군포(0.18%) 등은 조금 상승했고 광명(-0.22%), 수원 영통구(-0.15%), 양주(-0.10%), 안양 동안구(-0.09%), 안양(-0.07%), 의정부(-0.07%), 고양 덕양구(-0.05%), 구리(-0.04%)는 하락했다. 인천에서는 동구(0.20%), 미추홀구(0.16%), 서구(0.08%), 연수구(0.04%), 남동구(0.02%)가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매수자·매도자 동향지수] 서울 59.3으로 매수자의 관심은 드물고 매도자 문의가 많은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57.7)보다 조금 높아진 59.3을 기록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인천(30.2)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광주가 63.8로 가장 높다. 부산 50.2, 울산 31.9, 대전 31.6, 대구 20.0으로 100 미만의 ‘매도자 많음’ 시장을 보이고 있다.
주) 매수우위지수 = 100 + "매수자 많음" 비중 - "매도자 많음" 비중 (조사 항목: 매수자 많음, 비슷함, 매도자 많음)
- 매수우위지수는 0~200 범위 이내이며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가 많다'를, 100 미만일 경우 '매도자가 많다'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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