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동향] 22년 4월 2주차 (기준일:4/11)

수도권 0.03~0.04%의 낮은 상승률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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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변동률(매매 0.03%(4/4) → 0.04%(4/11), 전세 0.01%(4/4) → 0.03%(4/11))

- 경기 변동률(매매 0.05%(4/4) → 0.03%(4/11), 전세 0.03%(4/4) → 0.03%(4/11))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4%의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도 역시 전주 대비 0.03%, 전세 0.03%의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 매매는 0.03% 상승에 그쳤으며 광역시에서는 광주(0.18%), 부산(0.06%), 울산(0.01%), 대전(-0.04%), 대구(-0.08%)가 각각 보합권에서 소폭 상승과 하락을 보이고 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매도자의 관심이 높은 비중을 보인 60.5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매수자의 관심보다 매도자 문의가 많다.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2%)는 소폭 상승에 그쳤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1% 상승을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제주(0.38%), 전북(0.32%), 강원(0.15%), 경북(0.14%), 경남(0.08%), 충북(0.07%), 충남(0.04%)이 상승했고 전남(-0.02%), 세종(-0.04%)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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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전세가격은 0.03% 미미한 상승을 보였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2%)에서 광주(0.13%), 울산(0.07%), 부산(0.04%), 대전(-0.01%), 대구(-0.07%)가 각각 소폭의 상승과 하락을 보였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10%)의 전세가격은 강원(0.24%), 전북(0.17%), 경남(0.15%), 경북(0.14%), 충남(0.04%), 충북(0.02%)이 상승했고, 전남(-0.01%), 세종(-0.15%)은 하락했다.

 

[매매 서울] 전주대비 0.04% 낮은 상승률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주대비 0.04%의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0.02%(3/28)→0.03%(4/4)→0.04%(4/11)). 서초구(0.16%), 광진구(0.12%), 동대문구(0.09%), 종로구(0.09%), 용산구(0.08%)가 약간 상승했고 다수 지역이 보합권이다.

 

[매매 경기·인천] 경기도는 전주 대비 0.03% 상승, 인천도 0.04% 낮은 상승

경기는 전주 대비 0.03%를 기록하며 소폭 상승했다(0.04%(3/28)→0.05%(4/4)→0.03%(4/11)). 이이천(0.3%), 평택(0.18%), 김포(0.13%), 파주(0.13%), 군포(0.12%), 의정부(0.09%), 성남 분당구(0.09%), 안산 상록구(0.08%) 등이 약간 상승했고 화성(-0.09%), 안양 동안구(-0.04%), 광명(-0.04%), 하남(-0.03%), 수원 팔달구(-0.03%), 의왕(-0.02%) 등은 하락했다. 인천은 미추홀구(0.22%), 계양구(0.07%), 동구(0.05%), 연수구(0.05%), 중구(0.04%)가 상승했다.

[전세 전국] 전세가격 전주 대비 0.05%로 지난주 변동률과 동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5%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0.04%)은 소폭 상승했다. 서울은 0.03%, 경기도는 0.03%로 보합권이다. 5개 광역시 광주(0.13%), 울산(0.07%), 부산(0.04%), 대전(-0.01%), 대구(-0.07%)는 각각의 등락을 보였다.

 

[전세 서울] 전세가격 변동률 0.03%로 낮은 상승률

서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3%를 기록하며 최근의 낮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노원구(0.17%), 강서구(0.14%), 영등포구(0.12%), 중랑구(0.11%), 서대문구(0.08%) 정도만 상대적으로 조금 상승했고, 대부분 보합권을 형성하였다. 성북구(-0.07%), 송파구(-0.05%), 강남구(-0.03%), 은평구(-0.02%)는 하락했다.

 

[전세 경기·인천] 경기는 0.03%, 인천은 0.09% 소폭 상승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3% 상승, 인천은 지난주 상승폭보다 조금 확대된 0.09%를 기록했다. 경기도에서는 안성(0.37%), 이천(0.32%), 파주(0.3%), 군포(0.16%), 평택(0.16%), 용인 기흥구(0.14%), 광주(0.14%), 수원 팔달구(0.13%) 등은 조금 상승했고 광명(-0.32%), 안양 동안구(-0.1%), 고양 일산서구(-0.08%), 수원 영통구(-0.07%), 양주(-0.05%), 화성(-0.04%)은 하락했다. 인천에서는 동구(0.29%), 연수구(0.15%), 미추홀구(0.15%), 중구(0.12%), 부평구(0.12%)가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매수자·매도자 동향지수] 서울 60.5로 매수자의 관심은 드물고 매도자 문의가 많은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62.2)보다 조금 낮아진 60.5를 기록해 계속 낮은 수준이다. 인천(33.9)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광주가 45.4로 가장 높다. 부산 44.7, 울산 27.7, 대전 25.2, 대구 23.1로 100 미만의 ‘매도자 많음’ 시장을 보이고 있다.

주) 매수우위지수 = 100 + "매수자 많음" 비중 - "매도자 많음" 비중 (조사 항목: 매수자 많음, 비슷함, 매도자 많음)

- 매수우위지수는 0~200 범위 이내이며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가 많다'를, 100 미만일 경우 '매도자가 많다'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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