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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2

[제주도] 여유롭게 자유롭게~ (2022년 3월11일 ) 오늘은 제주 여행 마지막 날! 중문 유채꽃을 보기 위해 길을 나섰다. 가는길에 들른 용두암. 이곳도 유명 관광지라 사람 많았으나 주차는 공영 주차장에 무료로 가능했다. 사진만 찍고 서둘러 중문 산방산으로 출발. 중문의 유채꽃은 첫날 녹산로와 성산 일출봉에서의 아쉬움을 싹 잊게 해 주었다. 마지막 날은 비가 조금 내렸다. 날씨가 맑지 않아 사진 속 유채꽃의 화려함이 눈으로 본 것 처럼 예쁘게 나오지 않아 속 상하지만 이번 제주 여행의 목적을 이뤄 기뻤다. 그리고 이번에 느낀 또 한가지! 이렇게 화려한 꽃이 내어주는 향기를 마스크때문에 모르고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잃어버린 것은 우리의 일상만이 아니라 공기중에 스며있는 다채로운 향도 잊게 했다. 중문 산방산 유채꽃밭의 특징은 성산 일출봉과 달리 식당 바로 .. 2022. 3. 26.
[제주도] 여유롭게 자유롭게~ (2022년 3월10일 오후일정) 맛있는 라면으로 식사 후 기대 가득 안고 제주 서쪽 해안으로 출발 ~ 어제 신창 해안 풍차 도로 노을을 보면서 낮에 날씨 좋을 때는 어떤 분위기 일지 궁금해 어차피 서쪽 해안 드라이브길에 다시 들렀다. 파란 바다와 풍차도 멋있다. 그러나 역시 사진은 저녁 노을과 함께 찍기를 추천한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다리를 건너 보는 것도 좋다. 여러 각도에서 펼쳐지는 풍차와 바다의 모습이 새롭다. 저녁은 호텔 뷔페를 먹기로 해 시간에 맞춰 서둘러 숙소로 향했다. 제주 오션 스위츠 호텔내 조식, 석식 장소는 같다. 룸에서 1층으로 내려와 로비 중앙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2층으로 올라 가야 한다. 조식은 오전 7시~9시30분, 석식은 오후 6시~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저녁 뷔페는.. 2022.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