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수익률] 22년 36주차 (9/4~9/10) ... 뭐야 이거! 왜 여기서 반등이...

역시! 국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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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미장이 날아가는 중에서도 꿋꿋하게 세계 주요 지수 중에서 하위권을 차지한 코스피와 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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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세 상승장이 아니기 때문에... 잠깐의 반등장에서도 악재만 흡수하는 비리비리한 국장... 지난주 리밸런싱(국장 비중 축소)이 '신의 한 수'가 되려면... 국장이 더 떨어져야 하는 거겠지... ^^; (음... 이건 아닌가 ^^; 쏘리입니다) 올해 들어... 시장이 조정 보일 때면 리밸런싱의 기회로 삼아, 운용 자산 비중을 국장에서 미장으로 옮기고 있었다. 앞으로도 조정폭이 클때마다 국장의 비중은 줄어들 것이고, 국장이 줄어든 만큼 미장의 비중은 날로 커질 것이다. 게다가, 이번 주는 미장이 급등도 했지만, 원달러 환율이 1400원에 육박하면서, 환차익의 효과가 극대화되기도 했다. 미국 주식 계좌만으로 주간 수익금이 420만 원을 넘겼고, 올해 운용 계좌 중 최대 주간 수익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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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만 해도... 위 차트에서 보듯... 개인연금계좌와 퇴직연금계좌 그리고 미국 주식계좌... 이렇게 3개의 계좌 잔고가 6천만 원 언저리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그런데... 9개월이 지난 지금... 국내 테마형 ETF 몇 개 종목(주로 BBIG 같은 거...^^;)들로 포트를 구성한 '개인연금계좌'는 아직도 지하 15층에서 헤매고 있다. 게다가 미국빅테크펀드와 국내주식형펀드를 반반 보유한 '퇴직연금(DC)' 계좌 또한... 올해 주식시장 하락 충격을 고스란히 받았는지... 연금계좌들 모두 비리비리하다. 어차피 미래에 좋아질 섹터라는 믿음을 갖고 존버^^;,,, 급히 필요한 돈도 아니니, 굳이 손실확정을 지을 필요가 없지않은가... 그럼 역시... 대응방법은 존버?... ㅎㅎㅎ 단순하게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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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은 지갑 두께에서 나온다!라는 말이 있다. 현금이 두둑하면 마음이 안정되고, 너그러워지며, 냉정한 판단을 가능하게 하고, 자신감도 생긴다. 위 기말자산 흐름 그래프를 보면... 하단에 미국 주식 예수금 총알이 늘어나고 있다. 저점매수 고점매도같은 타이밍 매수는 불가능하겠으나, 큰 욕심 없이 상승 반전을 확인하고 분할매수 들어갈 총알이라면,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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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고?

지금 은행 금리가 나쁘지 않거든 ^^ ㅎㅎㅎ 어제 페퍼저축은행 파킹통장(금리 3.2%)으로 예수금을 옮겨놓았다. 그리고, 피가 낭자할 때까지 달러 배당받으면서 기다릴 것이다. 설사 그 피가 내 피라 할지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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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번 주 월천따박의 주간 수익률은 +1.92%로. 미국 주식계좌 발 환차익에 의한 주간수익율... 의미 없다...

[22년 9월 1주차 주간 수익률]

주간 수익률 : +1.92%

주간 수익금 : +3,935,017원

주간 입출금 : +340,000원

기말 자산 : 208,835,233원

월천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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