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 것인가?
괴테가 말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간디도 말했다.
방향이 잘못되면 속도는 아무 의미가 없다.
월천따박도 말한다^^
투자도 같다!
시장을 Outperform 하기 위해! 나의 자산이 안정적으로 우상향을 할 수 있도록! 부동산과 금융상품에 분산투자와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의 리밸런싱을 하고 있다.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투자 원칙은 일맥상통하다. 결국 마지막에 만나게 되더라.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라는 투자 격언이 있다. 부동산에 투자할 때도 주식투자 때와 마찬가지로 특정 유형(종목), 특정 지역(장소)에만 국한시켜 투자하는 것을 피하고 가급적 여러 유형의 부동산, 여러 지역의 부동산에 골고루 분산시켜 투자해야 한다. 종목으론 아파트, 빌라, 재건축, 재개발, 토지, 상가, 빌딩 등등. 위치는 서울, 수도권, 역세권, 직주근접, 학군, 편의시설 등등. 그리고 지역별 수요와 공급, 인구증감을 따져서 급매 또는 경매 등으로 거래해야 한다... 따져볼게 많다!
다시, 주식 시장을 보자!
최근 단기 반등장이 지난 금요일의 미국 시장의 급락으로 단기 고점이라 판단, 지금 타이밍에서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 할까 고민하던 차에 Youtube 삼프로TV에서 "상승 vs 하락" 토론이 있었다.
미래가 불확실한 현시점에서 나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리밸런싱을 해야 할까? 여러 패널의 고견을 들어봤지만... 양쪽 모두 팽팽하다. 우선 보수적으로 가자! 지키는 투자로 가자! 장기적으로 내년 2분기까지 하락을 즐기며 현금을 모아가자!
그때까지 여러 번의 고비가 있을 것이다! 지난 금요일과 같이... 미국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날이면... 매수 버튼을 누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겠지만... 참아야 한다! 약세장에 하락하는 중에서도 데드캣바운스나 베어마켓랠리같이 단기 상승의 미끼가 수시로 나타날 것이다. 그때마다 미끼를 물게 되면 금방 현금이 소진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지갑 단속 잘해서 다음 상승장이 올 때까지 버티자!
그날이 올 때를 대비하여... 이번 주말에 퇴직연금 DC 계좌의 리밸런싱을 실시했다
이전에 자동매수 신청한 펀드 중 국내 비중이 높은 펀드들은 모두 매도(익절) 주문하였고, 매도한 자금의 90% 이상은 3,6,12개월짜리 예금 및 현금성 자산으로 분할 매수를 걸어놓았다, 나머지 금액은 1년 수익률이 높았던 국내외 배당 인컴펀드 3개로 분할 매수 주문을 걸어 놓고, 앞으로 입금되는 퇴직금도 미국 테크 펀드와 배당 인컴펀드 반반 자동 매수를 걸어놓았다.
기타, 개인연금펀드 계좌는 추가 매수 없이 소득공제 한도 금액만큼만 자동이체 걸어놓고 기다리는 중이고, 미국 주식계좌에서도 수시로 입금되는 달러 배당금 대략 월$300 그리고, 한 달 용돈 25만원, 소소하게 블로그 수입(대략 5만 원?^^;)까지 티끌까지 모아모아 현금 비중을 날로 키워가고 있다.
그날이 오면...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22년 8월 4주차 주간 수익률]
주간 수익률 : -1.18%
주간 수익금 : -2,501,332원
주간 입출금 : 0원
기말 자산 : 209,076,396원
월천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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