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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 시장 동향

[매매/전세 증감률] 21년 12월 2주차 (기준일:12/6)

by 월천따박 2021. 12. 11.

[주간 매매가격 증감률 상위]

매매 - 지역별 시황(2021.12.06 기준)
매매
서울
종로구
(0.27%)
부동산 및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는 한산한 편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아파트가 많지 않은데 도심 직주근접 수요가 있는 편이라 매매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금주는 강북횡단선 진행 여부에 따라 추후 지하철 접근성이 좋아진다는 기대감이 있는 평창동 일대와 5호선 광화문역과 3호선 경복궁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내수동 경희궁의아침이 강세를 보였다.
서초구
(0.37%)
방배동, 서초동 쪽 일부 단지들이 저평가로 인한 키맞추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 금주 매매가 상승세 유지 중이지만 전반적으로는 조용한 편이다. 서초구의 외곽이라고 볼 수 있는 내곡동, 신원동 쪽은 높은 호가에 나왔던 매물들이 가격을 조금씩 낮추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경기
오산
(0.48%)
매수 문의는 많이 줄었고 매도 물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다급하거나 이사가 확정된 경우가 아니면 관망하며 기다리는 중이라 매도 매물이 고가로 쌓여가는 모습이다. 금주는 진위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전세가율이 높아 소액으로 투자 가능한 갈곶동 일대 단지들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인천
부평구
(0.42%)
이주 중인 부개4구역, 산곡6구역 등을 비롯해 백운2구역, 산곡5구역, 신촌구역 등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매도호가는 강세이지만 대출 규제와 그동안의 상승에 따른 부담 등으로 매수자들은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어 거래는 한산한 편이다. 공병부대 부지 개발, 7호선 연장, GTX-B 노선 수혜 지역인 산곡동 및 부개동 일대 단지들이 가격 강세이다.
광역
부산
사상구
(0.28%)
1호선 하단역과 2호선 사상역을 연결하는 사상-하단선이 2022년 개통 예정으로 부산 중심가 접근성이 좋아질 것이 기대되어 거래가 잘 되지 않아도 호가는 꺾이지 않고 있다. 금주는 모라동동원타운 등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지만 주거 만족도가 높은 대단지들이 강세를 보였다.
지방
마산
회원구
(0.77%)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아이들을 키우기에 좋아 선호도가 높은 내서읍 일대 단지들이 꾸준히 가격이 올라 거래되고 있다. 상업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양덕2구역, 양덕4구역 등 재개발이 진행되는 양덕동 일대도 매매가 강보합세이다. 매수 문의가 줄어 거래는 다소 한산한 편이다.

 


[주요 지역 - 매매가격증감률]

 


[지역별 매매가격증감률]

 

 


 

 

[주간 전세가격 증감률 상위]

전세 - 지역별 시황(2021.11.06 기준)
전세
서울
서대문구
(0.22%)
12월말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홍제역해링턴플레이스의 영향으로 전세 및 월세 물량이 일부 늘었으나 여전히 수요에 비해 물건이 귀한 편이다. 시청, 광화문 등 도심업무지구가 가깝고 서울 유명대학이 많아 전세 수요가 꾸준한 지역으로 중소형 평형의 전세가가 상승하는 모습이다.
강동구
(0.32%)
9호선 연장 호재가 있는 고덕동 단지들은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강보합세이다. 재건축 및 리모델링 추진으로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꾸준한 둔촌동 일대 단지들도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반면에 천호동 쪽 일부 단지들에서는 전세 매물이 조금씩 쌓이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경기
용인
기흥구
(0.53%)
계약갱신청구권 등의 영향으로 전세난이 계속되고 있어 비수기 임에도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소형은 수요가 꾸준하지만 물건도 없고 가격도 많이 올라 거래가 주춤한 반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낮았던 중대형 평형들의 거래가 이뤄지면서 소폭 상승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인천
계양구
(0.19%)
효성동의 e편한세상계양더프리미어 신축 입주물량을 제외하면 전세가 여전히 부족한 편으로 저렴한 단지들이 밀집되어 있는 계산동, 병방동 일대의 전세가가 꾸준한 상승세이다. 서울 강서권에 인접해 있어 유입되는 수요가 꾸준한 지역이다.
광역
대전 동구
(0.48%)
전세 매물 부족으로 거래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대전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로 수요가 분산이 되지 않고 대체로 지역 내에서만 물건을 찾고 있어 가격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지방
양산
(0.71%)
인근 부산, 울산 지역의 매매가 대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양산 쪽으로 투자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매매가 및 전세가가 동반 상승 중이며 특히 물금신도시로 유입되는 수요가 많다. 동남권 순환철도망 구축 사업이 추진 중으로 교통 환경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역별 전세가격 증감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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