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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 시장 동향

[매매/전세 증감률] 21년 10월 1주차 (조사기준일 : 10/4)

by 월천따박 2021. 10. 10.

지역별 시황(2021.10.04 기준)_매매
매매
서울 종로구
(0.48%)
도심 업무 지구로 직장인 수요가 꾸준한데 서울의 다른 지역에 비해 아파트가 많지 않은 편이라 매매가 상승세는 유지 중이지만, 금리인상 및 대출 규제로 자금조달이 어려워진다는 우려로 매수 심리가 위축되어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는 한산한 편이다. 금주는 재건축·리모델링 추진 중인 창신쌍용과 대학 및 병원이 인접해 선호도가 높은 명륜아남 아파트가 강세를 보였다.
구로구
(0.43%)
실거래가와 크게 차이나는 매도호가의 매물이 많지만 간헐적으로 실거래에 근접한 가격대의 매물들이 거래되고 있다. GTX-B노선과 남부광역급행철도 연계 추진,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추진, 고척동 교정시설 이적지에 조성 중인 복합행정타운 2022년 완공 예정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오류동 일대 단지들의 가격이 올라 거래되고 있다.
경기 안성
(1.63%)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및 전세가의 상승으로 내집 마련을 위해 저가 매물을 찾아 유입되는 실수요자들이 늘었다. 또한 경강선 연장(광주~안성), 수도권 내륙선(동탄~안성~청주공항), 평택부발선(부발~안성) 등의 교통 호재로 투자 문의도 계속되고 있다. 스타필드안성 개장으로 생활 편의성이 높아진 공도읍과 금산동 및 당왕동 일대 공시지가 1억 미만 단지들은 외부 투자자들로 인해 가격을 소폭 올려서 내놓아도 거래가 되고 있다.
인천 남동구
(0.84%)
GTX B노선, 제2경인전철, 월판선, 수인분당선 등의 교통 호재가 있고, 신규 공공택지로 18000세대를 건립하는 구월2지구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매매가 상승 분위기이다. 공시지가 1억 미만의 단지들이 밀집되어 있는 만수동도 투자자 및 실수요자 유입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광역 대전 서구
(0.81%)
대전의 주요 학원가가 위치해 있는 둔산동 단지들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둔산권의 구축 단지들은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어 가격이 강세이고, 탄방동 단지들도 소폭 올라 거래되고 있다. 도마동, 변동을 중심으로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2만 여 세대의 신도시급 규모로 재정비될 예정으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
지방 서산
(1.23%)
충남·대전 지역의 가격 상승 여파와 천안시 규제에 따른 풍선 효과 등으로 인해 매수세 유입 중이다. 서산호수공원이 있고 주거환경이 좋아 선호도가 높은 예천동 일대 대단지들과 공시지가 1억 미만의 노후 단지들의 매매가가 소폭 상승하여 거래되고 있다.


지역별 시황(2021.10.04 기준)_전세
전세
서울 성북구
(0.30%)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임차인들이 많기 때문에 신규 전세를 구하는 사람들은 예년보다 줄었다. 저렴한 매물이 드물고 4년 후까지 감안하여 책정한 높은 가격의 전세 물건은 있지만, 1~2년 전보다 2억 이상 올라간 전세 가격을 감당하기 힘든 수요자들은 전세집이 있어도 선뜻 계약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번 주는 유명 사립초교가 있어 학군 선호도가 높은 돈암동 일대 단지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관악구
(0.36%)
여의도, 강남권, 경기권 출퇴근이 편리해 직장인 수요가 많고, 봉천동 4-1-2 및 신림뉴타운2구역 재개발 이주 등으로 전세 수요층은 두터운 편이나 전세매물이 나오지 않는데다 신규 입주 물량도 적어 전세가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거래가능 물건이 부족하지만 호가가 높아 물건이 나와도 거래가 바로 안되고 1개월 이상 적체되고 있다..
경기 오산
(1.01%)
인접한 수원 및 용인 지역의 전세가격 강세로 저가 매물을 찾아 유입되는 수요로 인해 전세 문의가 꾸준하다. 반면 수도권 공급 물량 부족 우려와 임대차법으로 기존 전세 물량이 실거주나 매도로 전향되고 있어 전세 매물은 귀한 편이다. 이천~오산 고속도로 개통 예정, 동탄과 오산을 잇는 트램사업 추진, 분당선 연장 호재,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사업 등에 따른 기대감으로 매매가도 강세이며 전세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인천 서구
(0.46%)

수요에 비해 물건이 부족한 편이고 임대차법의 영향으로 호가가 계속 올라 간간이 거래될 때마다 신고가를 경신하는 모습이다. 서구청이 위치한 심곡동 일대 단지들의 가격이 소폭 올라 거래되었다.
광역 대전
유성구
(0.61%)
전 평형 매물 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하여 거래되고 있다. 초중고가 인접하고 학원 및 상가 등 주변 편의시설 접근성이 뛰어나며 지하철역 인근으로 교통이 편리한 지족동, 하기동 단지들이 꾸준히 가격이 올라 거래되고 있다. 특히 대덕연구단지가 있어 수요자가 많은 전민동, 관평동 등도 전세가 강보합세 유지 중이다.
지방 제주/
서귀포
(0.69%)
젊은 층 위주로 전월세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주거편의시설이 많은 제주시 노형동, 연동 등의 전세 물건은 귀한 편이라 가격이 상승 중이다. 지역 특성상 전월세 공급이 많지 않고 년세로 거래가 되고 있어 전세가 매우 드물고 가격도 임대인의 호가대로 거래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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