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병원 다녀오는 길에...
기분전환 겸... 북한강변에 카페에 들렀다...
그 이름도 유명한 '대너리스'
미드 좋아하신 분들이라면 분명 아실 것 같은 '왕좌의 게임'의 용엄마로 통하는 여주인공의 이름 '대너리스'의 이름은 딴 카페
겨울이라... 벽을 타고 오른 담쟁이덩굴이 을씨년스럽고... 좀 추워 보인다... 참고로... 계절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가장 마음에 든 계절은 가을에 단풍 든, 담쟁이덩굴이 젤 마음에 든다^^
한여름엔 아래와 같은 느낌이다^^ 풍성한 담쟁이덩굴에 둘러싸인 건물 전체가 시원해 보인다. 여름엔 에어컨 냉방비 절약이 가능할 듯^^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이뤄진... 규모가 적진 않다. 북한강변으로 야외 테이블도 여러 개 준비되어 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2잔에 조각 케이크(말차 케이크) 하나 시키니... 가격이 2만5천원... 아메리카노 한 잔이 8천 원이라니... 역시... 뷰 가격이 포함되서리... 가격이 ㅎㄷㄷ 하다...
가격을 보니... 커피만 마시고 가기가 아깝다... ㅎㅎㅎ 북한강이 잘 보이는 지하 1층 창가 테이블로 자리 잡고, PC 켜고 업무 보면서 매불쇼 다 듣고 시간을 보내며...^^ 커피 가격 뽑기로 했다 ^^
암튼...^^ 커피값 충분히 뽑을 만큼 시간을 보냈다... 노트북 사용하면서 전기 쓰고, 화장실에서 물 사용하고, 휴대폰 충전도 하고.... 찌질하구만... ㅎㅎㅎ 암튼, 강뷰는 언제나 옳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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