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미국 - 주간 변동률]
뭐냐 이거... 세계 주요 지수 대부분 다 올랐는데... 코스피 너만 왜 이래!!! ㅠㅠ, 코스피가 브라질과 터키와 같은 급이더냐... 와이캐쌌노!
[세계 주요 지수 - 주간 변동률]
2021년 52번째 주... 올해 마지막 주간 변동률이다... 지난주부터 산타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만 나 홀로 하락이라니...ㅠㅠ, 브라질과 터키와 같은 급으로 전락하는 건가... 참... 끝까지 고생시키는구나... 내년에도 큰 기대를 안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듯하다...
[S&P500 - 주간 변동률]
시퍼런 S&P500의 주간 변동률... 부럽다.... ^^; 이젠... 부러워만 하지 말고... 그냥 미장에 집중하자~ 쇼크가 와서 폭락해도 국장보다 덜떨어지겠지! 심사숙고해서 국장과 미장의 비중 조절을 고려해 봐야겠다
[미국 주요 ETF - 주간 변동률]
美 상장 中테크기업, 마지막날 10% 급등
"너무 떨어졌다" 막판 매수
中규제 강화 지속 전망에
전문가들 "추가 상승은 글쎄"
2021년 뉴욕증시 마지막 거래일에 중국 기업들의 주가가 대거 급등해 이목이 집중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장기적 관점에서 이들 기업의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 했다.
31일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미국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을 추종하는 '나스닥 골든 드래건 차이나 지수(차이나 지수)'는 30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9.40% 오른 8990.5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록한 상승 폭은 2008년 이후 최대다.
미국에 상장한 중국 기업들의 주가는 이날 대부분 큰 폭으로 올랐다. 전기차 기업 니오(NIO), 온라인 뮤직 플랫폼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TME), 온라인 교육 기업 탈(TAL) 에듀케이션 그룹 등은 각각 14.76%, 14.74%, 14.53% 상승세를 보였다.
알리바바(BABA), 바이두(BIDU), 아이치이(IQ), 도유인터내셔널(DOYU) 등도 9.72%, 10.5%, 16.63%, 13.39% 올랐다.
이날 중국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한 이유는 가격이 저점이라는 평가와 중국 규제 리스크가 생각보다 작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겹쳤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장재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우려했던 것만큼 규제 리스크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고, 중국 기업들의 주가가 2021년에 너무 많이 하락해서 반발 매수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중국 당국은 기업들이 해외 상장을 진행하기 전에 정부에서 허가를 받도록 규제했다. 단 해외 우회 상장 등이 아예 금지되지는 않았다.
시장이 예상했던 수준보다 규제 강도가 크지 않았다는 게 장 연구원의 설명이다. 2021년 들어 중국 기업들은 큰 하락세를 이어왔다. 차이나 지수는 2021년에 약 41.81% 하락했다. 2월에 기록한 2021년 고점인 2만893.02와 비교해도 약 56.9% 낮다. 일각에서 저점 매수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다만 월가 전문가들은 이번 반등이 추세적 상승세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한다. 중국이 미·중 신냉전으로 인해 언제든 규제를 강화할 수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1년 6월 30일 뉴욕증시에 상장했던 중국 최대 차량공유 업체 디디추싱도 중국 공산당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최근 자진 상장폐지를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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