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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 PLAN/자본주의 멘탈

무주택 기간이 길어질수록 ... 늪이다

by 월천따박 2021. 12. 9.

부동산 투자 인사이트를 얻고 있는... 수많은 Youtube 채널 중...  "부동산 전망 No.1렘군TV" 채널에서 '진와이스'님께서 하신 말씀...

무주택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건...
늪이다...

무주택 기간을 포기하는 건 매우 어렵다

청약 당첨의 가능성을 높여주는... '무주택기간' 모든 국민이 원하는 "청약 당첨의 희망 회로를 끊는 건, 내 살을 도려내는 것만큼 아프다" , "무주택 기간이 길어질수록, 빠져나올 수 없는 늪"이라 했다.

누구나 희망 회로를 돌린다... 나도 그렇다... ^^; 자주 사지도 않는 로또를 어쩌다가 샀다... ㅎㅎㅎ 나에게도 로또 1등이라는 축복? 행운이 올까? 당첨번호 발표날... 기대를 품고 1등 번호를 맞춰보지만... 역시나, 5등도 안된다..ㅎㅎㅎ 그냥... 일주일 동안 희망 회로로 행복했다면 그것으로 됐어!라며, 자기만족한다. 그리고... 다음 주 로또를 한 장 더 산다ㅋ.. 그렇게 난... 매주 10,000원씩 길바닥에 버렸다... 로또 초창기 광풍이 불때, 나의 모습니다..^^;

최근에는....

다주택자임에도 불구하고, 기회가 될 때마다... 전매 가능한 물건의 청약을 했다. 역시나, 모두 같은 마음이다. 무주택자나, 1주택자나, 다주택자나... 단기 차익을 노린.. 전매 차액을 노린 사람들의 클릭질에 엄청난 청약 경쟁률이라는 뉴스가 나온다... 예전에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오피스텔 청약에도 수천 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간의 욕망은 언제나 한곳으로 쏠린다... 돈이 있는 곳으로....

로또의 가능성보다 청약의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률로 인해, 청약 당첨은 선택받은 소수만의 것이다! 그래도 도전은 이어간다. 내가 할 수 있는 가능성 있는 로또는 청약밖에 없으니까....

TMI이지만...

저 같은 경우, 결혼은 했으나, 무자식이 상팔자인 "딩크족"으로 살고 있기에... 청약 당첨의 가능성을 그리 높게 보지 않았던지라... 이직으로, 출퇴근 거리가 왕복 4시간이 되면서, 어쩔 수 없이, 첫 번째 집을 구입하게 되었다. 만약... 이직을 하면서... 집을 사지 않고, 전세로 갔다면... 어땠을까? 지금 생각해 보면... ㅎㄷㄷ 하다...

1기 신도시 구축 소형 아파트였기 때문에... 크게 오르진 않았지만... 그래도 물가 상승분 정도는 올라준 것 같다, 그렇게 두 번째 회사에서 5년 동안 일하면서 저축한 금액과 기존주택을 매매한 금액을 합쳐, 두 번째 집으로 이사 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네 부모님들이 열심히 일해서 월급 모아 모아 평수 키워서 이사 다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최근에 집값 상승은 이런 기대를 갖기 힘들 정도로 집값이 많이 상승하긴 했지만, 이런 와중에도 틈새를 찾아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포기하면 아무것도 없다.

상급지 갈아타기는 시기에 상관없이 언제나 적기라고 본다, 고점에 팔고, 저점에 다시 사기는 "신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암튼...

자산을 소유한다는 건...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가인상에 따른, 현금 가치 하락을 '헷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짜장면 값도 오르고, 새우깡 값도 오르고, 점심값으로 5,000원짜리 메뉴 찾기도 어려워진 요즘이다... 이렇듯, 인플레로 인한 물가가 오른 만큼... 돈의 가치가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인플레이션 시대에 "현금은 녹아내린다. 투자를 해라"라는 광고가 판을 친다... 물론, 물가가 상승한 만큼은 아니지만... 임금도 상승을 한다... 최저임금은 동결된 적은 있지만, 하락한 적은 없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다.

"도시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이 350만 원"이란 뉴스를 본 적이 있다. 게다가 "맞벌이 부부의 경우, 연 소득 1억이 넘는 집도 많다"라고 하더라... 나만 돈이 없이, 주변엔 돈 많은 사람이 참 많다.^^;

금이 중요한 시기, 현금이 빛을 발할 때도 있다!

과거의 역사를 돌아본다면... 10년에 한번 오는 경제 위기로 자산 가치가 폭락한 시점이다. 그때! 폭락한 자산을 줍줍할수 있는 기회가 온다. 위기엔 항상 기회가 있고, 위기에 부자가 생겼다. 그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면... 폭락한 자산을 자신 있게 살수 있는 "야수의 심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가장 최근의 폭락은.... 다들 아시다시피....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쇼크로 코스피지수가 며칠 만에 1,457포인트로 폭락했을 때... 주식을 산 사람은 많지 않다. 저 또한, 코로나 폭락전에 주식 100% 상태였기 때문에...^^; 그 폭락을 온몸으로 받아냈었다. 투자는 대응이라 했듯이... 조금이라도 평단가를 낮추기 위해, 폭락 초기에 보유 주식 100% 손절 후, 떨어지는 칼날에 분할 매수를 하면서 저점을 잡아보려 했지만, 예수금 100%를 소진했음에도 불구하고, 며칠 더 폭락이 이어질 때는... 내가 잘한 짓인가도 싶었다... 돌이켜 보면,,, 그렇게라도 해서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잘한 것이었지만... 하루에 몇백만 원씩 잔고가 줄어든 계좌를 보고 있노라면... 제정신이 아니었을지도....^^;

확률.... 가능성으로만 본다면, 어떤 투자를 해야 할까?

최근, 로또 1등 당첨금이라 해봤자.... 10~15억 언저리.... 세금 33% 뗀 실수령액은 겨우 7~10억 원... 어러니... 다들 부동산 로또 청약에 몰리고 있는 것 아닌가... 11월부터 1인 가구의 청약 조건이 조금 완화되어, 기회의 문은 열렸지만, 경쟁률이 더 높아질 것이 다분하기에... 로또만큼 당첨은 어려워질게 뻔하다... 그만큼 청약을 공부하고, 당첨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전략도 중요할 것으로 본다.

로또 1등 당첨 확률 814만5060분의 1, 벼락 맞아 죽을 확률 428만9651분의 1, 부동산 청약 당첨 확률 1500분의 1, 자산 투자 성공 확률 50%(떨어진다 VS 오른다...^^;)

자산 투자는 성공 확률 50%이다. 로또는 공부한다고 당첨 확률이 올라가지 않는 반면, 자산 투자는 공부하면 투자 성공률을 올릴 수 있다! 투자를 거듭하면 할수록, 실패 확률은 떨어진다! 경험과 실력이 쌓이기 때문이다. 가능성 있는 확률이 높은 것에 베팅하자!

모든 부자는 자산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나도 부자들 따라서 자산을 취득할 것이다! 로또, 청약... 그런, 보이지 않는 신기루만 쫓지 말고... 작은 자산이라도 가져보자! 자산을 갖는 순간, 다른 세상이 보일 것이다

당신은 어디에 베팅하시겠습니까?

당신은 어디에 투자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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