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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 시장 동향

[매매/전세 증감률] 21년 11월 4주차 (기준일:11/22)

by 월천따박 2021. 11. 28.

[아파트 매매가격 증감률 상위]


매매
서울
용산구
(0.46%)
전반적으로 관망세가 강한 가운데서도 호가와 실거래가는 상승 추세이다. 이번 주에는 경의선 숲길에 인접해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은 효창파크푸르지오의 가격이 오르며 상승을 이끌었다. 리모델링을 추진중인 강촌아파트,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한강맨션 등 이촌동 일대 재건축 단지들도 여전히 강세이다.
금천구
(0.39%)
계절적 비수기와 높은 매매 가격으로 매수 심리가 전보다는 위축된 분위기이며, 그동안 계속 높여 부르던 매도 호가도 다소 주춤하고 있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신독산역에 인접해 있는 단지들과 전세 안고 소액으로 투자 가능한 시흥동 일대의 나홀로 단지들이 소폭 상승하여 거래되고 있다.
경기
평택
(0.54%)
학원가와 상권이 발달한 비전동 일대와 평택역 인근의 군문동 주공 단지들이 가격이 소폭 오르면서 금주 매매가 상승은 유지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실입주 매수 문의만 조금 있을 뿐 투자 문의는 현저히 줄어 시장이 정체되는 느낌이 강하다. 신규 입주 물량도 많은 편이라 장당동, 소사동 및 세교동 쪽으로는 매물이 쌓이는 추세이다.
인천
연수구
(0.51%)
단기간 가격 급등과 시중 금리 상승, 대출규제 여파로 매수세가 약화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2경인선(연수구 청학동~광명 노온사동), 월판선, 수인분당선 등의 교통 호재와 K-바이오 랩허브 조성 예정 등으로 매도자들의 기대감이 높아 호가는 꺾이지 않고 있다. 국제업무단지 인근의 송도더샵퍼스트월드, 송도풍림아이원 등이 금주 상승을 견인했다.
광역
부산
기장군
(0.62%)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로 매수세가 다소 줄었으나, 비규제지역으로 투자수요 및 실수요자의 움직임이 있어 매매가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일광신도시 및 정관신도시 일대의 5억 이하 단지들이 실입주자 및 상위 평형 갈아타기 수요자들로 인해 상승세이다.
지방
강릉
(0.89%)
최근 교동에서 신규분양한 단지들의 청약경쟁률이 높게 나오면서 인근 단지들도 매매가가 상승 중이다. 하반기 착공 예정인 동해북부선, 부산~강릉KTX 개통 예정,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추진 등의 교통 호재로 외부 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정주 여건이 좋은 교동 택지지구 일대 뿐만 아니라 입암동, 포남동, 노암동, 초당동의 노후 단지들도 재건축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며 전반적으로 강릉 전역의 매매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주요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 증감률]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증감률]


[6대 광역시 아파트 매매가격 증감률]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증감률]



[아파트 전세가격 증감률 상위]

 


전세
서울
강동구
(0.40%)
임대차법의 영향으로 전세 및 월세 모두 매물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재건축 및 리모델링 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는 둔촌동 일대의 전세가가 강세이다. 반면 천호동 쪽 일부 단지들에서는 전세 매물이 조금씩 쌓이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중구
(0.28%)
지하철 2,5호선 더블역세권에 서울역이 가까워 선호도가 높은 중림동 삼성사이버빌리지의 전세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도심 직주근접지역이고 다양한 지하철 노선 이용이 가능해 수요가 꾸준한 편이지만 신규 공급이 없고 전세 물건의 월세 전환과 계약갱신청구권 사용에 따른 매물 부족으로 인해 가격이 오르고 있다.
경기
안성
(0.63%)
경강선 연장(광주~안성), 수도권내륙선(동탄~안성~청주공항), 평택부발선(부발~안성) 완공 예정으로 서울을 비롯한 인근 도시로의 이동이 더욱 빨라질 전망으로 최근 매매가가 급등하면서 전세가도 동반 상승 중이다. 특히 금광면과 공도읍 일대의 저가 단지들을 매입한 투자자들이 전세가를 올려서 내놓고 있다.
인천
부평구
(0.49%)
이주 마무리 단계인 부개4구역, 이주가 진행 중인 산곡6구역을 비롯해 재개발 추진구역이 많아 지역 내 이동수요가 꾸준하다. 학군, 교통, 주거환경이 좋은 삼산동은 실수요자들의 선호지역이라 꾸준히 전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광역
대전
대덕구
(0.43%)
중리동과 비래동의 중소형 평형 물건들이 호가에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중구 및 유성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대덕구로 밀려오는 수요는 꾸준하지만 신규 입주 물량은 없어 전세 물건이 늘 부족하고 가격도 강세이다.
지방
충주
(0.76%)
경기도와 충청도를 잇는 수도권내륙선철도 공청회 이후 충청북도 일대 혁신도시 위주로 매매, 전세가 동반 상승 추세이다. 또한 현대모비스, 현대엘리베이터, 포스코 등의 기업 유치로 유입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전세를 찾는 수요도 늘어 거주 선호도 높은 연수동 단지들의 전세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파트 전세가격 증감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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