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은 2022년 시작과 동시에... 1월 한 달 동안... 꾸준히도 빠졌다... 이렇다 할 반등도 없고... 주야장천 빠졌다... 야속한 국장... 언제까지 하락할 거니~~~
국장의 끝없는 하락 중에... 설 연휴로 쉬는 동안, 미장은 애플의 호실적을 시작으로 주요 빅테크들의 호실적으로 반등했다. 최근 3일 연속 올랐다고... 다시, 대세 상승을 얘기하는 건 어불성설이겠으나, 최근 한 달간의 조정을 끝낸 것만으로도 나쁘지 않은 분위기다. 다시 추가 하락이 있을 수도 있지만, 몇몇 빅테크들의 실적 발표가 남아있고... 괜찮은 실적 발표가 기대됨에 따라... 차분히 기다릴 수 있겠다
미장은 주요 기업들의 호실적으로 반등하는 구간인데... 국장은 설 연휴로 쉬고 있어서... 미장의 좋은 분위기를 국장으로 옮겨오지 못한 것이... 왜 이렇게 아쉬울까... 연휴 끝내고 복귀하는 국장은 내일부터 이틀 동안... 미장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받아 기분 좋은 2월 장의 시작이 되길 기원한다
주요 핵심 기업들의 1월 한 달의 분위기는 어땠을까?
S&P500지수의 주요 기업들을 보면... 역시나, 1월 마지막 날 하루의 반등이 역부족이었는지... 한달짜리 MAP을 보면... 금융, 에너지 빼고는 대부분 큰폭의 하락을 보였다. 엑슨모빌이 1월 한 달 동안 +24% 상승을 했다... 이제 와서 좀 더 살걸... 이란 생각을 또 했다ㅎㅎㅎ(다음에도 또 그러겠지^^;) 금주에 이어, 다음 주에도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다음 주에도 호실적을 기반으로 이번 반등이 좀 더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 S&P500 - 2022년 1월 수익률 ]
[ 미국 주요 ETF - 2022년 1월 수익률 ]
[ KRX300 - 2022년 1월 수익률 ]
미장에 비해... 좀처럼 반등다운 반등이 없었던 국장... 주주자본주의가 없는 대한민국 국장을... 앞으로 어떤 비중으로 투자를 이어가야 할지... 점점 비중을 줄이고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장을 버려야하나 고민이다... 하지만, 위와 같은 KRX300 MAP을 보고 있음... 할 말이 없어진다...
주요 지수들이 큰 폭의 조정을 보인 2022년 1월... 월천따박의 운용계좌 역시... 대부분 하락했다
2022년 1월 한 달 수익률이... 말하기도 겁나는 -4%를 기록했다... 주간 수익률을 결산하면서... 예상은 했지만... 마이너스 -4%의 수익률, 월간 손실 -865만원... ㅎㅎㅎ ^^ (LG엔솔 공모주 투자가 아니었다면... 아마도 마이너스 -5.67%에 손실 -1200만원... 이었을것이다)
이런 수익률에도 웃을 수 있다니... ㅎㅎㅎ 나름... 멘탈관리 잘하고 있군^^ 여러 번 강조했지만, 나의 멘탈을 지켜주는 건 '매일 입금되는 배당금'과 '현금 비중(달러)을 유지'하는 것이다!
게다가, 최근 빅테크, 성장주들의 고정에서 -20~30%씩 조정을 보일 때... 보유하던 현금 비중의 10%만 사용해서 평소 사고 싶었던, ETF를 매수했다^^ 그리고, 마음 편하게 잠을 잤다^^ 역시, 마음 편한 투자자는 언제나 승리하는 법이다!
[2022년 1월 수익률 결산]
월간 수익률 : -4.00%
월간 수익금 : -8,653,558원
월간 입출금 : +7,926,421원
기말 자산 : 207,703,789원
월천따박
1월 한 달 동안...
코스피는 -10%, 코스닥은 -15%, S&P500은 -5%, 나스닥은 -8%대를 기록한것에 비해, 월천따박의 1월 한달 수익률이 -4%로 선방(?) 한것에 대해 만족해야하는건지...^^; 암튼, 경쟁하는 지수를 모두 이겼다는것에... 나름 괜찮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구나 하는 안심? 이랄까... ㅎㅎㅎ 암튼 좀더 저켜봐도 될것같다.
현금 비중을 유지하고 있으니... 투자 멘탈을 다잡을수 있어서 좋다. 총알이 충분하니 추가 폭락이 두렵지않고, 오히려 기대되기까지... 떨어저라! 내가 더 사줄께~~~
2022년 1월 한 달의 특이사항으로... 역시,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투자를 들 수 있다. 예금담보대출, 마이너스통장 등등 나름의 영끌투자로 3억 끌어다가 2,000주 청약신청해서 18주를 배정받았고, 상장 첫날 전량 매도하여 +360만원의 이익을 보았다. 대출이자 등등 빼면... 350만원쯤 남겠다...
주요 운용계좌의 1월 한달 수익률을 보면... 많이 우울하다...ㅠㅠ 미국주식을 제외한 모든 운용계좌가 큰 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퇴직연금(DC,IRP)과 개인연금 계좌에서... -6% ~ -8% 로... 아주 아작이 났다... ㅎㅎㅎ 작년 한해 수익을 1월 한 달 동안 날려먹은듯한 느낌적인 느낌...^^;
버틸 수 있는 MDD가 아직 충분히 여유가 있는지라... 멘탈 손상 없이 잘 버티고 있다... 앞으로가 문제겠지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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