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청약 후기] 영끌 청약(토스 마통 만들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놈이 왔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작년 말 공모할 줄 알았는데... 우여곡절 끝에 이제야 하는군요^^

오랜만에 대어급... 아니, 역대급이란 표현이 맞겠군요^^

상장하자마자 바로 시총3위

따상하면, SK하이닉스를 3위로 내려보내고, 바로 시총2위 등극!​

보나마나 있는돈 없는돈 다 끌어보아서 청약들하시겠죠^^ 암튼... 이번에도 통크게 영끌청약 해볼랍니다^^

[1일차]​

1일차 증권사별 경쟁률을 보면...

미래에셋증권은 균등 1주도 어렵겠네요^^; KB증권도 배정주식수에 비해 경쟁률이 높고...^^;

작년에 수많은 IPO를 거처오며, 자연스럽게 생겨난 증권 계좌들로 인해... 이번, LG엔솔은 신규계좌 개설없이... 기존에 가지고있는 계좌중에 경쟁률 보고 선택하기로 했다

1일차 경쟁률로 보아...  아무래도 대신증권이 계죄수가 적어서 그런지 경쟁률이 낮았다... 단,  2일차 3시 이후에 경쟁률이 뒤바뀌는 경우가 많았던지라... 1일차 경쟁률은 의미없겠지만...^^ 그래도 대신 쪽으로 마음이 기운다... ^^  증권사는 그렇다치고...

여기저기 흩어진 자금을... 모으고, 대출도 해야하는데... 공모가격이 높다보니... 청약증거금 단위도 뛰엄뚜엄하다....^^;

주식자산 빼고...

현금이란 현금은 모두 부동산에 투자하는바람에... 예전 5~6억씩 청약했던것에 비해 자금이 많이 부족하다....ㅠㅠ

이번 공모주 청약수는 1,500주(2억2천5백)~2,500주(3억7천5백) 정도의 준비금을 목표로 모을수있는 자금을 계산해보았다

청약수 2,500주(증거금 3억7천5백)을 모으려면... 보험담보대출(2천3백)과 신용대출(1억)을 받아도... 2천 정도가 모자르다...ㅠㅠ

어쩔수없이...^^;

청약주식수 2,000주(증거금 3억)의 자금을 모아모았다^^

[청약 준비금]​
미국주식계좌 예수금 : 5백
예금담보대출(2.4%) : 3백
파파론 마통(3.2%) : 2억1천7백
토스 마통(3.9%) : 7천5백

생에 처음으로 마이너스한도대출(마통)을 만들어보았다.^^ 정부의 대출규제로... 대출 안나온다더니... 잘만나오네...^^;  가끔 이렇게 공모주 청약할때 단기 투자 자금이나, 부동산 투자중에 자금 꼬일때 유용할듯하다...^^

하루 이자라도 줄이려고...
12시 자정 넘어서 대출신청했다^^

예전에 카카오뱅크에서 신용대출 받을땐 5천만원이 한도였는데... 대출규제로 난리치는 요즘 시국에 토스의 신용대출은 1억7백, 마통은 7천8백이나 가능했다^^ 역시 후발주자가 좋구먼^^

[2일차]​

자! 돈은 준비됐다!
이제 청약 해볼까요^^​

우선, 2일차 오후 1시30분 시점에 증권사별 경쟁률을 보니... 역시나 계좌수가 적은... 대신증권이랑 하이투자증권이 경쟁률이 낮네요

출처 : 공모주린이 유튜브

한주라도 더 받을수있는 대신으로 선택!
자금 이체후 바로, 바로 청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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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까지 경쟁률이 얼마나 오를지 모르겠지만.... 이런 속도면 균등 1~2주에 비례는 10주 예상되겠네요​

미장이고 국장이고...
요즘 주식 시장이 참 재미없는데...
LG엔솔 상장을 시작으로 반전좀 해줬으면....

하지만...
너무 큰 기대겠죠^^;​

힘든 시장이지만...
모두들 살아남으시고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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